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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2019 CUFS 봄나들이’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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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2019 CUFS 봄나들이’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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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지난 18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춘계학생행사인 ‘2019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CUFS) 봄나들이’를 개최했다.

사이버한국외대 봄나들이는 학생 및 학생 가족과 친구, 교직원 등 사이버한국외대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총학생회와 뜻을 모아 매년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봄나들이를 찾은 학생들은 쾌청하고 따스한 날씨에 각 학부·학과 학우 간, 그리고 함께한 가족, 친구들과 오색 꽃과 녹음이 가득한 수목원을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즐겼다.

이번 2019 CUFS 봄나들이는 총학생회가 준비한 ▲미션 수행하고 스탬프 찍기 ▲사진 콘테스트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학습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고, 학생들은 ‘사이버한국외대 가족’으로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아울러, 이번 봄나들이에서는 ‘제4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해외문학번역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참여한 사이버한국외대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하며 기쁨을 더했다. 해외문학번역상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6개 언어권의 문학작품을 학생들이 직접 번역하는 경시대회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번역 실력을 선보인 11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을 받은 이미진 학우(영어학부)와 우수상 수상자인 조현옥 학우(스페인어학부), 장려상을 수상한 이상은 학우(스페인어학부)·고건일 학우(중국어학부)가 참석했다.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은 “우리 대학 춘계학생행사는 학생들이 교수, 선후배 및 동기간, 그리고 가족들과 친목과 단합하는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학생들이 봄기운이 만연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함께 어울리고, 즐기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6월 1일(토)부터 7월 11일(목)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입학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