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플라스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박람회 중 하나로 효성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식품 용기와 기저귀용 부직포, 마스크 필터와 포장용 필름 등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활용품 소재들을 공개했다.
효성화학은 또 박람회에서 자사의 PP 브랜드 ‘토피렌(Topilene®)’도 선보였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토피렌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 재료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효성화학은 박람회 기간 동안 40여개 고객사와 미팅을 진행해 고객의 소리 경청에 주력했다. 이와 관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라며 “고객 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