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신동환 대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이유?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수칙 적극 알리며 전기안전문화 확산 기여

기사입력 : 2019-05-21 15:15 (최종수정 2019-05-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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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르밀
롯데에서 계열 분리된 유가공업체인 푸르밀 신동환 대표이사가 21일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1995년 이래 해마다 열리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은 국내 전기안전 문화 창달에 공헌한 인물과 기관을 포상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부와 국회, 산업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푸르밀은 국내 유업계를 선도하는 유가공 전문기업으로서 대국민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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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로고


푸르밀은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푸르밀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 900ml’ 제품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 형태의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삽입해 홍보해왔다.

삽화는 어린이 감전사고가 대부분 가정에서 콘센트를 만지다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콘센트를 사용할 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그림과 문구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유제품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전기안전 수칙을 알리며 높은 홍보 효과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바른 전기안전 습관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에도 제품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푸르밀 전주·대구 공장의 전력설비를 교체하고, 개선했다.

신동환 대표는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유제품 전문기업의 책임감을 갖고 전기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유 가공업체인 푸르밀은 1978년 롯데유업으로 출발해 2007년 4월 롯데그룹에서 분사하고 2009년 사명을 롯데우유에서 푸르밀로 바꿨다. 푸르밀은 유사업 외에 V12비타민워트를 2008년 출시해 음료사업으로 진출했으며 식유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해왔다. 주요 제품은 푸르밀 우유, 검은콩 우유, 떠먹는 비피더스, 헛깨차 등이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2301억 여원을 달성했고 4억 3400여만원의 손실을 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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