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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CEO 평균 연령 5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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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CEO 평균 연령 5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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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연령은 55.2세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가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1331개 코스닥 상장기업의 경영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CEO 1천594명의 연령대는 50대가 45.9%, 40대 23.7%, 60대 21.2%로 분석됐다.
평균 연령은 55.2세로 작년 조사 때의 55.7세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력은 대졸이 46.1%로 가장 많고 석사 22.5%, 박사 15.5% 등이었다. 고졸은 1.3%였다.

이공계열이 45.4%, 상경계열 38.5%, 인문사회계열 8.5% 순이었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19.6%), 연세대(10.5%), 한양대(7.5%), 고려대(6.9%), 중앙대(3.9%), 서강대(3.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여성 CEO는 44명으로 2.76%에 불과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의 전체 임원 수는 1만2851명으로 기업당 평균 9.7명의 임원을 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평균 업력은 23.4년, 직원 수는 평균 227.8명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