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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서도 수출 두 자릿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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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서도 수출 두 자릿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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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서도 수출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57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7%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수출도 19억 달러로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이 33% 줄었고 석유제품도 5.1% 감소했다.

승용차(12.6%), 무선통신기기(5.2%), 선박(21.4%), 가전제품(28.3%) 등은 수출이 늘었다.

대중국 수출은 15.9% 줄었고 미국은 4.4%, 유럽연합은 19.4% 감소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