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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테마주, 이낙연 테마주, 황교안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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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테마주, 이낙연 테마주, 황교안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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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 또 정치 테마주가 등장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최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원래 자기 머리는 못 깎는다"며 정계 복귀에 대한 여지를 남기는 발언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이후 보해양조와 계열기업인 창해에탄올의 주가가 급등했다.

두 종목은 유 이사장이 보해양조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어 ‘유시민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테마주’는 이 총리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심부름을 시키면 따를 것"이라고 밝히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총리 테마주는 특수건설, 한국선재, 아가방컴퍼니, HDS엔진, 디와이, 부국철강, 남화토건, 이월드, 남선알미늄 등이 꼽히고 있다.
남화토건은 최재훈 대표가 이 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자주 이름을 올리는 종목이다.

이월드도 이랜드 박성수 회장이 이 총리와 광주제일고, 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 때문에 테마주로 알려졌다.

‘황교안 테마주’는 티비씨, 아세아텍, 국일신동, 한창제지, 인터엠, 성문전자, EG 등이다.

한창제지의 경우 김승한 회장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1심 법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이재명 테마주’도 뜨고 있다.

에이텍, 에이텍티앤, 토탈소프트, 티엘아이, 지엘팜택, 프리엠스, 동신건설 등이 이재명 테마주로 알려졌다.

정치 테마주는 유력 정치인이 부상할 때마다 해당 인사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종목이다.

그러나 정치인의 행보에 따라 주가도 급등하거나 폭락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