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는 학부모들이 혁신학교의 성장과 일반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장휘국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주체로서 소통과 참여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혁신학교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학부모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빛고을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김영임 대표는 “교육감님과 혁신학교 학부모 전체와의 대화의 장이 열려 보다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혁신이 어렵고 다소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학부모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빛고을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는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협의회를 개최해 혁신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혁신학교 학부모회 사례 등을 공유하며 우리 아이들이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대하고 협력하고 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