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전자 제조산업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화정밀기계는 또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전자 제조분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대응 SMT 데모(Demo)라인'을 국내 제조사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시연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팩토리 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원격제어로 설비와 소프트웨어간 연동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한화정밀기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4차 산업혁명, 인더스트리 4.0을 구체화하고 협동로봇과 연계한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라며 "한화는 국내 협력사들과 협력해 칩마운터뿐만 아니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자 제조산업 전시회는 관람객 200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에서도 해마다 열리고 있는 국제 행사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