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루돌프 발렌티노, 반려견 카바르 죽어서도 그리웠을까

기사입력 : 2019-05-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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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유명스타였던 루돌프 발렌티노와 그의 반려견 사이의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반려견 카바르의 유령이 한 묘지에서 발견된 사연이 그려졌다.

루돌프는 1895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9살에 미국으로 건너온 뒤 댄서, 모델, 배우 등 다방면에서 인기를 얻었다. 1922년 평소 많은 반려견을 키울 정도로 강아지를 좋아했던 루돌프는 한 팬으로부터 '카바르'를 선물받았다. 그는 자신이 키우던 어떤 반려견들보다도 카바르를 아끼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루돌프는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그의 아내는 아이를 갖는 것을 반대했고, 카바르에게 자신의 아이처럼 애정을 쏟았다. 루돌프는 어디든 카바르와 동행하며 카바르에게 자신과 같은 일등석 좌석을 끊어주는가 하면 잘 때도 늘 함께 자는 등 가족보다 더 가까이 여겼다.

그러던 1926년 루돌프는 뉴욕으로 떠나게 됐는데 사정 상 카바르를 집에 두고 가게 됐다. 그리고 8월23일 뉴욕에 있던 발렌티노가 사망했다.

루돌프의 사망 이후 카바르 역시 뒤따라 죽었고 루돌프 발렌티노의 묘지에서 개의 유령을 봤다는 목격담이 속출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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