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8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남부지방은 비 예보로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겠지만 수도권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정오 사이에 최고수준을 보이다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서울방향은 오후 5시~6시에 가장 막히다 오후 8시~9시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오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35분 ▲서울~대구 3시간41분 ▲서울~광주 3시간44분 ▲서울~대전 2시간9분 ▲서울~강릉 2시간52분 ▲서울~목포 4시간17분 ▲남양주~양양 1시간59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9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57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