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의 마나엘(Manael) 마케팅 책임자는 "이슬람의 중요 축제 가운데 하나인 이드(Eid)를 앞두고 영화관에 방문하는 관객 비율이 계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이와 같은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자체 외에도 관객의 증가 추세는 휴가 수당(THR)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 구매력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마나엘은 영화는 회사 수익의 63%를 담당하는 가장 큰 공로자라고 말했다. 그는 23%는 음식과 음료에서 나오며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 CGV는 보다 많은 관객 동원을 위해 5월 말까지 2개의 극장에 12개의 스크린을 새로 확장하는 사업을 마무리할 할 방침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