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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발렌시아 “CL 티켓 확정되면 바르샤 GK 야스퍼 실러선 영입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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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발렌시아 “CL 티켓 확정되면 바르샤 GK 야스퍼 실러선 영입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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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에서 야스퍼 실러선(사진)의 입지가 그다지 밝지 못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실러선은 2016년 여름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이후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아성을 좀처럼 뚫지 못하고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새로운 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피터 림이 오너인 발렌시아가 실러선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발렌시아주 신문 ‘Super deporte’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클럽은 이미 실러선 대리인과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협의에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발렌시아는 리그전이 종료될 때까지는 공식적인 제안을 타진하지 않을 방침이다. 경영진은 팀이 시즌의 챔피언스 리그(CL) 티켓을 획득하는가에 따라서 수입이 크게 변동하고 이적시장에서 예산이 달라지기 때문에 2가지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발렌시아가 실러선의 영입을 실행할 수 있을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리가의 최종라운드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된 바예카노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 CL 출전권을 따낸다.

유럽 최대의 경쟁경기 출전이 결정되면 발렌시아는 스페인 축구를 잘 알고 월드클래스의 골키퍼인 실러선을 잡으러 갈 것이다. 네덜란드인 골키퍼는 이적 팀에서 ‘수호신’ 자리를 원하고 있어 발렌시아는 브라질인 골키퍼 네트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실러선의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던 이적처는 벤피카였지만 바르샤가 요구하는 이적금과 포르투갈의 클럽과의 조건과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교섭은 정체되어 있다. 그러나 바르샤에게는 같은 리그 라이벌 클럽인 발렌시아에게 실러선과 같은 우수한 선수를 파는 것은 결코 메리트만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