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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이에른 주공격수 레반도프스키 계약 난항…맨유, 생제르망이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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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이에른 주공격수 레반도프스키 계약 난항…맨유, 생제르망이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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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 소속 폴란드 대표 FW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사진)가 국외의 2개 클럽에게서 입단교섭 타진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독일잡지 ‘키커’가 전했다. 한동안 바이에른의 이적논란이 보도되지 않았던 레반도프스키지만 최근 들어 여름 이후의 거취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
‘키커’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시즌종료 후에 현행 계약이 2021년까지인 그에게 1년 계약연장을 제시할 움직임에 반해 8월에 31세가 되는 레반도프스키는 다년계약을 원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레반도프스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망으로부터 입단 타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외의 빅 클럽들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제33라운드 소화시점에서 22골)을 노리는 FW의 획득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바이에른과 계약연장에 합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