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셀트리온 서정진의 꿈, 실리콘밸리 버닝 복제약 승부수… 바이오의 삼성전자 비전 2030

기사입력 : 2019-05-17 06:13 (최종수정 2019-05-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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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셀트리온, 삼성전자 샐리리맨 서정진의 꿈, 실리콘밸리 복제약 활짝.
셀트리온이 대대적인 투자를 한다.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은 ▲ 인천 송도에서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25조원 ▲ 충북 오창에서 화학합성의약품 사업에 5조원 ▲ U-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대한민국의 종합 생명공학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항체 의약품을 만드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2002년 출범했다.

처음에는 의약품 CMO 즉 위탁생산사업이었다.

그러다가 2009년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15년 세계 최초로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이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를 유럽에 출시했다.

램시마는 존슨앤드존슨의 레미케이드(Remicade)를 복제한 바이오시밀러이다.

셀트리온은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램시마 허가를 받았다.

비호지킨림프종 치료제인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인 '허쥬마'도 주목을 받고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대장암·호흡기 질환·직장암·결장암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도 보유하고 있다.

서정진은 1957년 10월23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났다.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기에 입사해 직장생활을 스타트 했다.

생산성본부에서 컨설팅을 하다 대우 김우중 회장에게 스카웃 돼 대우자동차 기획재무 고문으로 임명됐다.

대우자동차가 망하면서 IMF 외환위기 때 직장을 잃었다.

실업자로 있을때 실리콘 밸리를 방문했다가 바이오산업에 눈을 떴다.

첫 회사가 ‘넥솔’이다. 넥솔은 셀트리온의 모태다.

◇셀트리온 약사

2002년 2월 - 주식회사 셀트리온 설립

2003년 3월 - 바이오 의약품 생산설비 및 연구소 착공

2007년 12월 - 생산설비에 대한 미국 FDA sBLA 승인

2008년 8월 - 코스닥 상장

2018년 2월 - 코스피 이전 상장

셀트리온은 2030 비전에서 면역 항암제를 포함한 2세대 바이오시밀러를 20개 이상 개발하고 신규 치료 기전을 도입한 신약을 확보하는데 16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 바이오의약품 원료의약품 연 1500배치(100만ℓ)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확충하고 연간 1억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는 완제의약품 생산 환경을 구축한다.

셀트리온은 이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우선 송도에 20만ℓ 규모의 3공장을 건설한다.

글로벌 유통망 확충과 스타트업 지원에도 4조 원을 투입한다. 연말까지 유럽에서 직판 체계를 확립하고 2020년에는 아시아·남미 등지로, 2021년에는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캐나다까지 직판 체계를 구축한다.

서정진 회장은 "영업이익의 40%를 재투자하고 있다"면서 "2030년까지 30조원을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투자계획에 따라 약 11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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