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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첫 경영전략회의 "지속적인 IT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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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첫 경영전략회의 "지속적인 IT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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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6일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정보기술(IT)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라는 경영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의 중앙본부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최근 경제 동향과 그에 따른 새마을금고 전략을 점검했다.
중앙회는 회의에서 디지털금융시대의 흐름에 맞춰 오는 7월 예정된 MG새마을금고 IT센터 이전, 새마을금고 바이오인증 접근제어 시스템 구축 등 IT분야 강화를 위한 정책 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활발한 논의 끝에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IT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반사항 공유하고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달마다 혹은 수시로 회의를 열어 적시에 각종 동향을 공유, 부서간 소통을 활성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7년 말 기준으로 금고 회원 1315개, 거래자 1927만 명, 자산 1150조4813억 원을 보유한 종합금융 협동조합이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