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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 등으로 정신병원에서 치료 전력 대구 호텔 방화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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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 등으로 정신병원에서 치료 전력 대구 호텔 방화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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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터불고호텔 별관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은 마약 등으로 인한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인터불고호텔 별관에 불을 지른 혐의 A(55)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께 수성구 인터불고호텔 별관 휴게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대망상 등으로 인해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이 실시한 소변 간이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