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전 미세먼지앱 확인 필수 시대…이런 앱 써 보셨나요?

'미세미세', 구글플레이 350만 다운로드를 포함해 총 500만 다운로드 돌파

'호우호우', 미세먼지수치 애니메이션 제공 페이지·알림 기능...실시간 제공

'에브리에어', 개인·기업·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보유한 공기질 정보 일람

라이프 오버플로우, SK텔레콤 등 미세먼지앱·날씨앱 등 다양한 앱 공개

기사입력 : 2019-05-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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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구글플레이 사업개발팀 수석부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유저 트렌드 변화와 앱 서비스 성과를 설명했다.

미세먼지가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작은 입자로 이뤄진 탓에 피부나 호흡기에 닿으면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때문에 외출하기 전에 미세먼지와 날씨를 확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덕분에 날씨와 미세먼지 앱도 덩달아 호황이다. 올해 1분기에만 날씨 앱 다운로드 수가 280만 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미세먼지에 대한 이용자들의 우려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에 구글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유저 트렌드 변화와 앱 서비스 성과를 공개했다.

구글 검색 통계를 제공하는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매년 미세먼지 검색량은 2016년까지 봄철 황사와 함께 소폭 증가했다. 2017년 4월 말부터 미세먼지 검색량이 크게 증가해 작년에는 한여름(7월 말~9월 말)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미세먼지 검색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던 올해 3월 초(3월 3일~9일) 미세먼지 검색량이 가장 높았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날씨 앱 다운로드는 미세먼지가 해마다 심해짐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구글플레이 날씨 앱 다운로드 수는 2019년 1분기 280만 건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2년 만에 다운로드 수가 약 55% 증가했다. 실제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미세먼지를 검색하면 수많은 미세먼지 앱이 서비스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지현 구글플레이 사업개발팀 수석부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2017년 4, 5월 기준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늘어나면서 미세먼지 앱 다운로드도 5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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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유저 트렌드 변화와 앱 서비스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세미세 개발사 라이프오버플로우 하지훈 대표와 호우호우 개발사 비유에스 크리에이티브 이병엽 대표, 에브리에어 개발사 SK텔레콤 박민우 팀장 등이 참석해 미세먼지 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날 구글코리아는 미세미세, 호우호우, 에브리에어 등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 인기 미세먼지 앱 3종도 소개했다. 미세미세 개발사 라이프오버플로우 하지훈 대표와 호우호우 개발사 비유에스 크리에이티브 이병엽 대표, 에브리에어 개발사 SK텔레콤 박민우 팀장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미세먼지 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미세미세’는 2015년 4월 출시된 미세먼지 앱이다. 현재 프로덕트 매니저를 맡고 있는 하지훈 대표와 개발자 2명, 디자이너 1명, 총 4명이 미세미세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350만 다운로드를 포함해 총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라이프오버플로우는 최근 ‘날씨날씨’라는 새로운 날씨 앱을 출시해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2014년 말 출시된 호우호우는 친근한 캐릭터와 톤앤매너로 날씨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최근 이슈인 미세먼지 수치를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는 페이지와 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준다. 호우호우는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전체 다운로드 100만 이상을 기록했다. 호우호우로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는 이용자는 하루 평균 약 7만명에 달한다.

2018년 10월에 출시된 에브리에어는 모두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공기질정보플랫폼’으로, 개인·기업·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보유한 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보다 정확하고 촘촘한 공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작년 ‘야쿠르트 전동차 카트’와 ‘Tworld 대리점 외부’에 설치한 센서의 측정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공기질 관련 신규 서비스 및 센서 성능/커버리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병엽 비유에스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날씨에 따라 이용자 유입이나 사용 패턴도 다르다"며 "라이프스타일앱으로써 이용자에게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 최지웅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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