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손님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한 디지털 보조서비스를 사용해 아랍에미리트 전역에 위치한 호텔, 레스토랑 예약을 할 수 있다"며 "채팅이나 전화처럼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스턴트 메시지로 직원과 대화도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셰이크 아흐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 에미레이트항공 회장은 "우리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신속한 솔루션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며 "경쟁사와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전세계 86개국, 150개 이상의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취항지 특색을 고려한 기내석과 한국어 콘텐츠 포함 약 4000개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유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통해 승객들에게 비행을 넘어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