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포스코-제너럴 몰리 합작사, 네바다주 몰리브덴 프로젝트에 청신호

1년 6개월 동안 물 사용권 놓고 다투던 지역 주민들과 분쟁 해결

기사입력 : 2019-05-16 10:29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미국의 몰리브덴 광산 전문개발업체인 제너럴 몰리와 포스코 자회사 포스 미네랄스의 합작회사인 유레카 몰리는 미국 네바다주 마운트 호프 광산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광산개발 과정에서 수자원 이용을 놓고 이 지역에서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Kobeh Valley ranching family)들과 지난 1년 6개월 동안 벌여온 분쟁을 합의를 통해 마무리 지었다고 인베스팅뉴스 등 현지 매체가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마운트 호프 개발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이 회사의 수자원 사용 허가와 관련해 몇 차례 항의 시위를 하는 등 분쟁을 벌여왔다.
제너럴 몰리는 이번 합의로 주민들이 모든 시위를 철회키로 하고 회사의 수자원 사용에 대한 사법적 검토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은 마운트 호프 프로제트와 관련해 회사가 주 정부 또는 연방 정부와 벌이는 사업 진행에 대해서도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

마운트 호프 프로젝트는 최대 규모의 몰리브덴 광산개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광산의 예상 수명이 10년이 넘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스코는 고급 철강재 생산에 필수적인 부원료인 몰리브덴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미국 몰리브덴 광산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에선 몰리브덴 가격이 2017년 이후 20% 올랐고 중국에서의 수요가 꾸준해 앞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산업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