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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옥션, 20일부터 8일간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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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옥션, 20일부터 8일간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지마켓과 옥션이 오는 20일부터 8일간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한다. 사진=지마켓이미지 확대보기
지마켓과 옥션이 오는 20일부터 8일간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한다. 사진=지마켓
지마켓(Gmarket)과 옥션이 준비한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에서 통합 운영되는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다. 소비자들은 판매 고객 관심사를 겨냥한 다양한 콘셉트의 아이템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고객들이 미리 찜해둔 상품을 사기 위해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행사기간동안 완판 행진을 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 기간 내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선보인 '애플 에어팟'은 14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반나절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G마켓에서 선보인 'LG전자 LED 마스크 프라엘 풀패키지(4종)'도 순식간에 10억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완판됐고, 옥션에서 판매한 '필립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도 6억5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스마일클럽 전용 딜로 선보인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준비수량 730대가 소진되며 3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레스토랑 빕스(VIPS) 1만5000원권'은 90% 할인해 G마켓과 옥션에서 1500원에 동시 판매했는데, 35만여장 이상 판매됐다.

오는 20일 베일을 벗는 '빅스마일데이'의 본격적인 오픈을 앞두고, 소비자들은 벌써부터 원하는 물건을 득템할 생각에 설레고 있다.
올해 열릴 행사에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상반기에 추가로 선보이는 만큼 고객 혜택을 확대시켜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할 예정이다.

특히 20일, 23일, 26일 총 3회차로 나눠 G마켓과 옥션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이베이코리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으로는 20만 원씩 각각 3번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으로 발급된 쿠폰은 행사 기간 중 소멸되지 않으며, 빅스마일데이 행사 상품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20일 정식 오픈에 앞서 19일까지는 티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G마켓과 옥션 앱에서 빅스마일데이 첫 3일간(5월 20일~22일) 빅스마일데이 행사 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일클럽 전용 최대 20만 원 할인 쿠폰 1장을 미리 제공한다.

또한, 스마일클럽으로 친구를 초대하면 최대 1만 원의 스마일캐시를 즉시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본부장은 "G마켓과 옥션에서 통합 운영되는 빅스마일데이는 대규모 프로모션에 걸맞게 가전,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며 "올해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진행되는 만큼 이전 보다 더욱 강력해진 혜택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