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15일 직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샤오미 ‘홍미노트7’을 출시했다. ‘홍미노트7’은 KT 엠모바일 직영 온라인 몰에서 월 기본료 1만 4000원 대 이상 요금제로 24개월 약정 가입시 단말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케이스, 강화 유리 필름과 함께 6만 원 상당의 샤오미 정품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KT엠모바일은 밝혔다.
KT 엠모바일은 이통업계 중 유일하게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홍미노트7’을 선보여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저렴한 요금과 함께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스마트 컨슈머를 위해 ‘홍미노트7’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하며 “학생, 장년층 등 고가 스마트폰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