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준 COFIX 하락, 은행 대출금리 내릴 전망

은행연합회 공시, 잔액기준 2.01%, 신규취급액기준 1.85%

기사입력 : 2019-05-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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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은행연합회


4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하면서 당분간 은행 대출 금리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2019년 잔액기준 COFIX(4월말 잔액기준)는 2.01%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4월중 신규취급액기준)는 1.85%로 전월대비 0.09%포인트 내렸다.

대출금리가 COFIX와 연동된 상품의 경우 COFIX가 기본 금리로 적용되고 여기에 가산금리와 우대금리를 계산해 최종 대출 금리가 정해진다. 따라서 COFIX 하락은 대출 금리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다.

COFIX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주요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잔액기준 COFIX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COFIX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은행연합회는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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