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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100선 바짝, 외인·기관 동반매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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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100선 바짝, 외인·기관 동반매도 지속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코스피가 2100선 탈환을 눈앞에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발언에 상승마감했다.
그 영향으로 1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08포인트(0.00%) 상승한 2081.92포인트에서 출발했다. 개인투자자가 순매수를 강화하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0.88포인트(0.52%) 상승한 2092.7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서고 있다.

닷새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119억원을 기록중이다.

기관투자자도 962억원 동반매도에 나서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42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순매도중심이다

순매도규모는 차익거래 347억원, 비차익거래 301억원을 기록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사우디와 이란의 산유량이 감소했고, 원달러환율의 하락기대감이 높다는 점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하지만 낙관적인 미-중 무역협상 이슈는 전일 증시에 반영돼 미국 증시반등에 따른 코스피 상승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