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획단 산하에 마련된 미래금융부는 혁신금융의 추진 전략 및 운영 방향을 수립하게 된다. 혁신금융 지원 관련 우리은행 등 그룹 내 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한다. 그룹의 지속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사업 진출 등 전략사업 육성은 물론, 자회사의 성장전략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미래금융부와 디지털혁신부는 그룹의 혁신금융과 디지털 사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그룹사 차원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