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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이 불편하다며 자신에게 은퇴 권해"... 농구선수 전태풍 비하인드 공개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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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이 불편하다며 자신에게 은퇴 권해"... 농구선수 전태풍 비하인드 공개 파장

농구선수 전태풍이 15일온라인을 벌집 쑤셔놓은 듯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전태풍은 한국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귀화 혼혈 선수다.
1980년 미국 출생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명은 토니 애킨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전태풍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KCC 구단이 나에게 계약 얘기, 코치 제안 등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있으면 구단 코칭스텝이 불편해하니 ‘그냥 여기까지 하자’고 하더라”며 구단 측이 자신에게 은퇴를 권했다고 전했다. 농구팬들은 "구단이 잘못한 것 같다" "예의를 갖추고

은퇴를 권유해야지"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