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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오늘 신규 취항… 주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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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오늘 신규 취항… 주 4회 운항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에어부산이미지 확대보기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15일부터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이날 저녁 7시 대구국제공항 청사에서 취항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운항에 나선다. 이번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 처음 개설되는 신규 노선으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할 예정이며 운항 기종은 321-200(195석)이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20분이 다.
에어부산은 이번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취항을 통해 국제선 총 11개국 23개 도시를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코타키나발루 노선뿐만 아니라 오는 6월5일 대구-기타큐슈 노선도 취항을 앞두고 있다"며 "대구에서 직항이 없던 노선을 계속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이색 투어들이 많아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동남아 휴양지다. 특히 수 만 마리의 반딧불을 볼 수 있는 '반딧불 투어'와 좋은 추억거리를 남겨주는 '악어 농장'은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투어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