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24] PSG, 레알의 이스코, 크로스, 베일 3인방 영입위해 2억 유로 실탄

프랑스 리그 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사진), 이스코, 공격수 가레스 베일의 영입을 노리는 것 같다고 스페인 ‘아스’ 등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다.

지난 시즌 국내 3관왕을 달성한 PSG는 올 시즌 리그에서는 8번째 우승을 차지했지만 쿠프 드 라 리그에서는 8강. 쿠프 드 프랑스에서는 준우승 하는 등 컵 전에서 타이틀 획득을 놓치고 있다. 또 UEFA챔피언스 리그(CL)에서는 결승 토너먼트 1회전에서 탈락했다.
그런 PSG는 숙원인 챔피언스 리그(CL) 우승을 위해 레알에서 크로스, 이스코, 베일 등 세 선수 영입에 움직이는 듯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크로스의 시장가치는 8,000만유로(약 980억원), 이스코는 6,000만유로(약 740억 원), 베일은 7,000만유로(약 860억 원)이다. 총액은 2억 1,000만유로(약 2,580억 원)에 이른다.

리그 앙의 큰손 PSG가 다시 2억 유로 이상의 큰돈을 내고 레알의 세 선수를 영입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CL) 우승에 도전할 것인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