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협력을 목표로 최근 협상을 시작했다.
폭스바겐은 현지 처음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셀을 생산했으며 현재 로워 삭소니, 살지터 등과도 함께 배터리 셀 제조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폭스바겐은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해 아시아 국가에 상당부분 의존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게 현지 보도다. 현재 폭스바겐은 일본, 한국, 중국에서 새로운 전기차의 1세대 전용 배터리 셀을 구매하고 있다.
이는 폭스바겐이 이르면 2022년 2세대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LG화학은 현지 브로츠와프에 배터리 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