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오늘(12)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개최하고 추경 심사가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며 추경안을 이달 내 처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5·18 특별법,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안, 빅데이터 3법, 고교 무상교육법 등 민생법안도 5월 임시국회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와 함께 여야 대치 정국을 해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