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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도사 갑작스런 부상 왜?... 유서깊고 주변 경관 뛰어나 주말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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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도사 갑작스런 부상 왜?... 유서깊고 주변 경관 뛰어나 주말 관광객 북적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에 있는 사찰 통도사가 12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통도사로 가는 길은 고속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 경상남도 땅에 이르면 언양 다음 차례에 만나는 인터체인지가 통도사이다.

통도사 인터체인지에서 통도사 매표소(매표소로 이용되고 있지만 영취산문(靈鷲山門)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는 웅장한 산문이다)까지는 불과 1㎞ 남짓, 통도사 주차장 입구까지라고 거리를 늘려 잡아봐야 겨우 2㎞를 조금 넘을 뿐이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요청될 만큼 ‘큰절’이라는 이야기이다.

‘큰절’이라는 말은 우선 말 그대로 규모가 크다는 뜻도 있지만 유서가 깊고 사격이 높다는 뜻까지 모두 포함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