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드 중후군은 내분비기관을 조절하는 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어린아이에게 발생하는 난치병이자 희귀질병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명도 되지 않는 희귀한 질병 중 하나로, 환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시상하부의 포만중추와 음수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나,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현재로서는 로하드 증후군의 치료법은 없으며, 규칙척인 운동과 식이조절로 살을 빼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만이 이뤄지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