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36분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를 포함한 헬기 3대와 장비 6대,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 등 인력 56명을 현장에 투입해 오후 4시10분쯤 큰 불길을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 정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