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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 코스피 22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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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 코스피 2210선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증시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46분 현재 16.04포인트(0.76%) 상승한 2118.05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팔자에 나서 109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가도 98억 원을 동반 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72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에 휩싸인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6 시부터 시작된 무역협상의 윤곽이 오후 1시쯤 나올 것으로 보고, 그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 증시가 요동칠 전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관세유예 후 협상이 지속이 되면,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며 “하지만 관세발효 후 협상도 종결되고, 양국간의 마찰이 격화되면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