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입소스가 9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앞선 조사 때보다 5%포인트 늘어난 45%가 되면서 탄핵반대 여론을 웃돌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에 실시됐다.
조사에 응한 텍사스 주 댈러스의 티셔츠 디자이너의 여성은 “(정치적인)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이 나라는 지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더 중요한 것이 많이 있다”며 트럼프 씨는 탄핵을 받아야 한다면서도 의회는 자신들과 같은 개인 사업자의 의료제도를 충실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