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안전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 확대, 항공권 할인 및 해외여행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소방관 복지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향후 신입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의 정례화를 추진하는 등 범위를 넓히고 전·현직 소방관 대상 항공 요금 할인 혜택 제공, 순직 소방가족 힐링여행 지원, 여성소방관과 여성승무원의 교류 활성화 지원 등 소방가족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소방청과 협력을 통해 완벽한 안전으로 고객을 모시겠다"며 "특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땀 흘리는 대한민국 소방관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