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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5월 29일 일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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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5월 29일 일본 출시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29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29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는 엔씨재팬이 맡는다. 엔씨재팬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이를 기념한 간담회를 열며 각오를 다졌다. 일본은 한국과 대만에 이어 ‘리니지M’의 세 번째 출시 국가다.
오코치 타쿠야 엔씨재팬 리니지M 프로젝트 프로듀서는 9일 간담회에서 리니지M을 소개하고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 일본 ‘리니지M’ 출시 버전에는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된다. 이후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일본 리니지M은 지난 2월 15일부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5월 9일 기준 사전 예약에 참여한 계정은 150만명을 돌파했다.

김택헌 엔씨재팬 대표는 “‘리니지M’이 한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리니지M’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지키면서 일본 유저들에게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