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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하이트맥주 임원들, KI 퓨어 그레인과 쿠퍼스 맥주 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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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하이트맥주 임원들, KI 퓨어 그레인과 쿠퍼스 맥주 공장 견학

호주 캥거루섬을 방문한 하이트맥주 임원과 쿠퍼스맥주 관계자들.이미지 확대보기
호주 캥거루섬을 방문한 하이트맥주 임원과 쿠퍼스맥주 관계자들.
하이트맥주의 조달 및 품질관리 부서 임원들이 지난주 KI 퓨어 그레인 (KI Pure Grain)과 쿠퍼스맥주 (Coopers Brewery)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 캥거루섬(KI)에 방문했다고 현지매체 더 아일랜더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쿠퍼스 측은 하이트 측의 방문을 통해 이 섬이 맥주를 만들 때 쓰는 우수 품질 보리 맥아의 원산지로서 잠재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맥주는 쿠퍼스맥주처럼 KI의 깔끔하고 친환경 이미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독특한 맥주를 공급한다고 쿠퍼스 측은 소개했다.

방문객들은 KI 퓨어 그레인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곡물의 처리 및 저장시설을 둘러봤다.

쿠퍼스는 자사의 빈티지 에일 맥주를 캥거루섬 웨스트민스터 보리 맥아로 만들고 있다.

쿠퍼스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세계 보리 맥아 맥주 회의에서 올해의 맥아생산업체(2019 Maltster of the Year)로 뽑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