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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핫이슈] 알람시계 장착 커피 메이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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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핫이슈] 알람시계 장착 커피 메이커 출시

커피향도 즐기고 잠도 깨워주는 일석이조 효과

영국 베리지에(Barisieur)가 출시한 알람시계가 장착된 커피 머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Barisieur
영국 베리지에(Barisieur)가 출시한 알람시계가 장착된 커피 머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Barisieur
알람시계가 장착된 커피 머신이 출시됐다.

커피 마니아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향긋한 커피를 즐긴다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다.
영국 브랜드 베리지에(Barisieur)가 출시한 알람시계를 장착한 커피 메이커(Barisieur Tea & Coffee Maker Alarm Clock)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람시계 장착 커피 메이커는 뜨거운 물을 3~5분 동안 끓어 올려, 커피에 가장 적합한 94℃의 최적 온도로 맞춰 깊고 풍부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유리제품으로 구성된 커피 메이커와 컵은 식기세척기를 통해 세척이 가능하다.

아울러 커피 머신에 소형 냉각 장치를 내장해 우유를 밤새 차갑게 보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냉장고에서 굳이 우유를 꺼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아침에 침대에서 편안하게 카페라테 등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345파운드(약 53만 원)이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다. 배송은 현재 미국 내에서만 진행된다.

한편, 베리지에는 디자인 측면과 우수한 품질을 강조한 브랜드로 런던에서 활동하는 산업 디자이너 죠슈아 레노프(Joshua Renouf)가 2016년 설립한 기업이다.

알람시계가 장착된 커피 머신. 사진=Barisieur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알람시계가 장착된 커피 머신. 사진=Barisieur 홈페이지 캡처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