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기업투자정보마당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8개기업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피칭을 갖는다. 이후 기업과 투자자간의 네트워킹 자리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7차례에 걸쳐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50개 기업이 참여해 24개 기업이 총 5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펀딩성공률이 증가하고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사례가 많다"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창업·중소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동반자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