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전체 상장기업(지주회사 등 제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원 평균 급여가 2억41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 김은수 차장이 임원을 제치고 79억7700만 원을 받는 등 스톡옵션 행사로 거액을 챙긴 직원이 속출하면서 평균 연봉도 전년의 1억3500만 원보다 78.5%나 늘었다.
연봉 2위는 에쓰오일로 직원 3258명이 평균 1억376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종금증권 1억3535만 원 ▲부국증권 1억3359만 원 ▲SK이노베이션 1억2800만 원 ▲ 제넥신 1억2500만 원 ▲스튜디오드래곤 1억2454만 원 ▲코리안리 1억2200만 원 ▲삼성증권 1억2171만 원 ▲NH투자증권 1억2100만 원 등의 순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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