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선박 건조의 첫 단계인 강재절단식에 페르타미나 그룹 관계자들과 일본 해운사가 참석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LNG-FSRU는 17만t 규모다. 이 선박은 2020년 12월에 완공되며 2021년 1월 중순에 인도네시아 해역에 배치된다. 그리고 이 선박은 인도네시아 탕구 가스전에 투입된 후 시운전은 2021년 3월에 실시 될 예정이다.
이 가스는 실라마야 쉐탄(Cilamaya Wetan)지역 카라완(Karawang) 주(州)에 있는 Jawa-1 가스발전소로 운송되며 가스발전소가 생산한 전기는 브카시(Bekasi) 주(州)에 이동된 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변전소에서 사용된다.
Jawa-1 발전소 건설에는 삼성물산, 미국 전기회사 GE, 인도네시아 건설회사 페르타미나 마인도 일랑 인다(PT Meindo Elang Indah)가 참여한다. 이 발전소는 2021년 12월 상용화 될 예정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