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지난달 5일 식목일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던 경북 봉화 서벽초등학교 학생, 지난달 강원지역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관·군인·경찰관 자녀 등 256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지난달 식목일 행사는 산불 여파로 취소됐다.
행사에는 대구 시립 소년소녀어린이 합창단 어린이들과 참석했다.
앞서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합창단 소속 한 여학생이 문 대통령에게 귓속말로 청와대에 초청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