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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관심주] 조정장 지속, 삼성중공업 등 실적개선주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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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관심주] 조정장 지속, 삼성중공업 등 실적개선주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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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조정세가 뚜렷한 가운데 증권사는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나타냈다.

날짜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다.
5일 SK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러브콜을 보냈다.

수요부진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연합성고무 가격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지속, 원달러 약세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신세계도 중국인들의 높은 면세점 수요와 상위 면세사업자들 간의 경쟁 완화로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혜주 리스트에 올렸다.

특히 면세점 기여도의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KB증권은 현대중공업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인수합병(M&A) 관련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변동성을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공급능력 측면에서 산업전반에 긍정적이며, 규모의 경제, 구매력, R&D 측면에서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솔케미칼의 경우 삼성전자 비메모리 생산(capa) 확대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앞으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 진입, 퀀텀닷(나노미터(nm)의 반도체 결정)소재관련 수요 확대를 통해 주가 상승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중공업에 주목했다.

KCS(독자개발한 LNG화물창) 화물창 개발 이후 해외 선주사들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독자화물창 상용화는 곧 건조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며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원익IPS의 경우 삼성전자 비메모리 시설투자뿐아니라 낸드(NAND) 대규모 투자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에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