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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할리우드 ‘잉꼬부부’ 블레이크 라이블리-라언언 레이놀즈 셋째 아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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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할리우드 ‘잉꼬부부’ 블레이크 라이블리-라언언 레이놀즈 셋째 아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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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표적 ‘잉꼬부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 더 축하해야할 소식이 전해졌다. 블레이크가 부른 배를 레드카펫에서 선보이면서 셋째 아이를 임신 중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5월3일 일본에서 개봉된 영화 ‘명탐정 피카츄’에서 피카츄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남편 라이언과 함께 블레이크는 뉴욕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 출석해 피카츄 컬러에 맞춘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부풀어 오른 배를 선보였다.
출산예정일 등 자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블레이크의 배는 한눈에 봐도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이었다. 부부로부터 셋째 아이의 임신에 대해서 공식 코멘트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2012년에 결혼한 라이언과 블레이크는 현재 4세가 되는 장녀 제임스랑 2살인 둘째 딸 이네스를 두고 있다.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서 공공장소에 동반하는 일이 별로 없지만, 라이언이 2016년 할리우드 ‘워크 오브 페임’에 선정된 때에는 이들도 응원에 참여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셋째 아기가 아들인지 딸인지, 출산시기가 언제인지 등 속보가 기다려진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