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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4세 생일 맞은 샬럿 공주 사진 공개…“엘리자베스 여왕 쏙 빼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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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4세 생일 맞은 샬럿 공주 사진 공개…“엘리자베스 여왕 쏙 빼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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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와 캐서린비의 둘째 아이인 샬럿 공주(사진)가 2일(현지시간) 4세 생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켄싱턴 궁이 전날 샬럿 공주의 근영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4월에 노퍽의 집에서 캐서린비가 촬영했다고 한다.

한 장은 잔디 위에서 ‘Trotters’원피스(약 10만 원)차림의 모습으로 맑은 표정으로 앉아 있는 사진이며 나머지 두 장은 회색 카디건에 체크무늬 모직 스커트를 입고 노는 활발한 샬럿 공주가 나온다.
타탄체크라고 하면, 캐서린비도 좋아하는 무늬로 자주 애용하고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된 바 있다. 샬럿 공주의 타탄체크의 스커트는 영국 브랜드 ‘Amaia’의 2017년 추동 컬렉션의 것으로 약 5만6,000 원. 재작년 컬렉션이라 현재는 구입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무늬의 치마가 판매되고 있다

그동안 외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을 닮았다는 평을 듣던 샬럿 공주지만 자라면서 윌리엄 왕자와도 닮았다는 소리도 나온다. 무럭무럭 자라면서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여준 사진에 영국 국민들로부터 많은 축복 메시지가 쏟아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