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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23일 재계 11~30위 그룹 대표들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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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23일 재계 11~30위 그룹 대표들 회동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오는 23일 재계 11~30위 그룹 대표들과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재계 서열 11~30위 그룹에 해당되는 두산과 한진, CJ, 에쓰오일, 미래에셋, 대우조선해양, 한국투자금융, 효성, KCC 등 20여개 기업에 오는 23일 김 위원장과 회동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10대 그룹의 전문 경영인들과 만난 김 위원장은 당시 경제 현안과 관련한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공정위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회동에서도 기업의 고민과 기업들의 구조 개선 등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