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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추억 만들어드려요" 티웨이항공·진에어,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이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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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추억 만들어드려요" 티웨이항공·진에어,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이벤트 선봬

티웨이항공 승무원(왼쪽)과 진에어 승무원(오른쪽)들. 사진=티웨이항공, 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티웨이항공 승무원(왼쪽)과 진에어 승무원(오른쪽)들. 사진=티웨이항공, 진에어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해드려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과 진에어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객실승무원 특화팀이 기내에서 마술,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4일 TW127 편에서 승무원들이 노래와 악기 연주를 펼친다. 5일에는 총 4편(TW733, TW128, TW271, TW277)의 기내에서 캘리그래피(calligraphy:서예) 엽서 증정,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쇼, 퀴즈 쇼, 동요 이어부르기 등 어린이 승객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어버이 날인 8일에는 TW277편에서 부모님을 위한 따뜻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양한 퀴즈 이벤트와 함께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당 편 모든 승객에게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 꽃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내에서 진행된 이벤트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일부 항공편에서는 모든 어린이 승객에게 막대사탕과 초콜릿 간식도 증정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LJ641(인천-괌)편과 LJ647(괌-부산)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유소아 케어 전문 특화팀 '키즈 매스터(Kids Master)'가 진행하는 마술쇼와 O, X 퀴즈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내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날인 5일에는 뷰티 전문 특화팀으로 활동하는 객실승무원들이 김포공항을 찾은 어린이 탑승객에게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9시부터 10시30분, 12시30분부터 14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진에어 국내선 탑승권을 소지한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일에는 김포-제주 노선 중 LJ321편과 LJ335편에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어버이 은혜' 사연 접수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연이 선정된 탑승객은 내용을 직접 낭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폴라로이드 사진, 카네이션 등도 함께 증정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