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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대림산업 '감일 에코앤e편한세상' 새모델 C2HOUSE 첫 적용 흥행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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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대림산업 '감일 에코앤e편한세상' 새모델 C2HOUSE 첫 적용 흥행 조짐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을 방문객들의 모습 사진=대림산업이미지 확대보기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을 방문객들의 모습 사진=대림산업
공간활용이 자유로운 입체 주거공간 모델 'C2 HOUSE'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는 대림산업이 새 모델을 적용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특별공급에 5310명의 청약자가 몰려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이미 지난 4월 26일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사흘 동안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앞서 17일에는 경기 하남 주택전시관에서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입체 주거공간 모델 'C2 HOUSE'를 적용해 살림하는 여자가 설계한 것 같은 주거공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4월 30일 진행한 특별공급 접수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곳은 단연 신혼부부 특별공급이었다. 4개타입 총 261가구 모집에 2656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특별공급을 성황리에 마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3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당첨자, 예비입주자 서류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분양시장에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의 인기 요인을 입지환경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꼽았다. 서울과 근접한 위치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은 아주 특별하게 조성됐는데 가구 전문 매장인 이케아의 쇼룸을 연상케 하는 동선과 함께 공간별로 각각의 특화설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존과 영상으로 단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VR 체험 존을 별도로 만들었다.

또한 기존의 주택전시관과 달리 미술관이나 전시회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 웹툰 등으로 특화설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도 인기 요인으로 지목됐다.

주택전시관을 찾은 소비자들은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인 'C2 HOUSE'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큰 주방과 다이닝룸, 자전거를 수납할 정도의 깊이와 좌우 벽면으로 풍부한 수납 공간을 자랑하는 현관 팬트리에 등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살린 특화 공간 설계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솔루션은 대기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공기 질을 쾌적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동작없이 모든 시스템이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공공분양이지만 상품의 품질·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소비자들 사이에서 로또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며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규모는 총 866가구며 구체적인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 등 인기평형대로 설계됐다.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 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