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플러스가 카카오프렌즈 콘텐츠 활용 제품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키위플러스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총매출 135억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출시한 휴대폰이다. 키위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리틀프렌즈 등하교 알림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서상원 키위플러스 대표는 "시장의 좋은 반응으로 올해 불과 4개월만에 지난해 매출을 넘어섰다”며 “하반기에는 카카오 공동체 일원으로서 관계사와 협업한 제품이 출시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