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장은 4만323㎡의 부지 위에 세워지고 있다.
공장의 주요 생산제품은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용 브레이크 패드이며 주요 고객은 몬테레이의 기아자동차이며 미국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 인력에 대한 신뢰와 이 같은 지리적 위치에 따른 전략적 이점 때문에 아르테가에 진출했으며 초기 3500만 달러가 투자된 1공장에 이어 7000만 달러를 들여 2공장을 건설해 3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신브레이크 멕시코 김언수 법인장은 "멕시코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인 기아 자동차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아르테가의 숙련된 노동은 우리 회사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라고 말했다.
아르테가 시장 에베라도 두란 플로레스는 "상신브레이크 공장은 삶이 없는 땅을 지역 사회를 위한 산업화와 복지의 장소가 되었다. 상신브레이크의 성공을 기원하며 곧 확장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